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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1화 [3D프린터 사파이어 플러스 V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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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구입 후기
마참내 3D프린터를 새로 샀습니다. 이전에 쓰던 프린터는 엔더3 순정으로 대학교 1학년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햇수로 4년차를 사용했네요. 물론 그 중 1년 반 정도는 군대에 있었지만 휴가나와서도 엔더3로 공모전을 나갔었고, 다음 휴가때는 프린팅 기능사도 따게 도와준 프린터네요. 참 인연이 깊은 프린터입니다. 정말 많은 프로젝트를 시작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메이커의 꿈을 버리지 않게 해줬지만 각종 문제들로 여기까지인 프린터입니다..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소음이죠. TMC2208이라는 모터보드를 바꾸면 나아진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그렇게 하려면 처음부터 코딩공부를 해야한다길래 이제껏 시간이 없어서 미뤄왔었습니다.ㅎㅎ..... 아무튼 저는 Ender5계열 프린터들과 사파이어 중에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