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긱블이 변화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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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Dream Search
해당 글을 단순히 인터뷰를 정리한 글이고 4로 이어지기 위한 글입니다.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써 어려운 상황에서 긱블은 데스밸리에서 살아남아 시리즈 A투자까지 유치하였습니다. 대표인 찬후님은 "과학공학을 소재로 다양한 독자들과 소통 중이라 감사하다" "영상 속 캐릭터를 현실에 녹여내려 노력중이다" "코어 팬들이 중요하다" "자극적인 아이템만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채널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기 때문" 이라고 하셨는데, 추가로 의뢰받아 만드는 콘텐츠(성수동 공업소겠죠?)와 새로운 사업 모델 '메이커블'을 준비 중이라고 하셨다. '과학공학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를 곧 시작할 것이기에 콘텐츠에 배움의 이유를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흔히 '키트'라고 부르는 것에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아서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이 키..
Paper Puppet Study - 6 (눈 깜빡 메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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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Paper Puppet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2021년 11월 4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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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하 바쁘네요 엄청나게 회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엄청 큰 강의라서 오늘도 열심히 일하다 왔습니다. 그런데 참 고민이 많습니다. 정말 짧긴 하지만, 약 3주동안 일하면서 메이커 분야로 돈벌기는 너무 힘들다는 이론을 몸으로 많이 깨달은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어떻게 다른지도 이제는 알 것 같습니다. 제가 뭔가를 아주 잘하지는 않아도 1인분은 한다고 생각합니다. 맡은 것은 전부 다 하고 항상 눈치보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려고 이등병의 마음으로 힘쓰는 것이나 단순노동이 많은 부분을 맡아서 하려고 합니다.. "내가 이런 일 하려고 인턴을 하는게 아닌데" 라는 부정적인 생각도 일순듭니다만, 이것이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월급을 주는 직원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
Issac Item Floating 프로젝트 - 3. 새로운 형태 제작 및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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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Isaac Item Floating (完)
2번째 글에서 말씀드린 새로운 아이디어는 바로 이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나요????? 은 아니고, 그냥 자기 부상 장치를 통째로 감싸는 모델링을 만들어봤습니다. 이러면 위에 뭔가 올릴 필요도 없고, 맨 위를 얇게 덮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 싶어서 이런 식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오른쪽 모양처럼 모델링을 2개로 나누어서 출력하고 도색해서 붙이면 깔끔할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는 훨신 잘 떠있는거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틈만 적당히 채우고, 도색도 합니다. 그런데,,, 이전에 만들어 놨던 아이템모양들이 전부 못 쓰게 되었습니다... 바위의 크기에 맞게 아이작의 아이템들이 있어야 취지에 맞기 때문에 아이템도 다시,,, 만들어 줍니다. 아이템을 만드는 사이 현실 시간으로는 또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 저는 ..
라움. Raum 방문 후기 (원주 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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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방문 및 관람 후기
오늘은 나중에 서술한 이유로 제리짤을 이용해 글을 써볼게요. 이번에 가본 라움. 위치는 단구동에서 원주중/고등학교 쪽으로 가는 골목입니다. 유명한 가게는 해물찜하는 곳이 있었던 거 같은데, 무슨 해물찜이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골목이 옛날 느낌인데, 카페는 신축 건물이라 깔끔하고 이쁩니다. 2층이 라움이고 1층은 다른 가게라고 하네요. 가구도 신경을 많이써서 가운데에는 특이한 큰 테이블이 있네요. 2명이서 대화하면서 먹는 테이블이 생각나는데 대리석 재질이라 그런지 참 이쁩니다. 저는 패션후르츠 에이드, 다른 친구들은 플랫화이트, 아인슈페너를 마셨네요. 조금씩 먹어봤는데 맛있어더라구용 패션후르츠 에이드는 본 적이 많이 없던 에이드라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흰색하고 갈색은 안에 다른 거 ..
Issac Item Floating 프로젝트 - 2. 아이템 접착 및 가공,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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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Isaac Item Floating (完)
찐한 노가다의 시작 ㅎㅎ; 아무튼 밑에 고정 시키는 출력물 사이즈에 맞게 공간을 살짝 남겨주고 도트모양대로 잘라줍니다. 생각보다 앞뒤로 붙이고 그에 맞춰서 잘라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많았네요. 가장 아쉬운건 밑판이 되는 포맥스 1T가 흰색이라서 검은 색 도트 배경이랑 안맞은 점이에오. 다 자른 것들을 모아 놓으니 이정도가 되겠네요. 양면으로 붙여놔서 돌려져도 자연스레 이쁠 것 같아 기쁩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이작의 아이템을 올려놓는 바위를 만들어 볼 것입니다. 이 바위도 중요하지만, 아래의 장판 모양 (상점 바닥)도 중요할 것 같아서 장판도 따와서 붙여줍니다. 장판은 어떤게 어울릴 지 몰라서 장판 모양도 프린팅해서 후가공해보고, 그냥 컬러프린팅해서 잘라놓기도 할 것입니다. 종이로 결정되면, 접착스프레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