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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긱블이 변화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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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을 단순히 인터뷰를 정리한 글이고 4로 이어지기 위한 글입니다.

 

미디어 콘텐츠 스타트업으로써 어려운 상황에서 긱블은 데스밸리에서 살아남아 시리즈 A투자까지 유치하였습니다.

대표인 찬후님은 "과학공학을 소재로 다양한 독자들과 소통 중이라 감사하다" "영상 속 캐릭터를 현실에 녹여내려 노력중이다" "코어 팬들이 중요하다" "자극적인 아이템만을 소비하는 사람들은 채널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기 때문" 이라고 하셨는데, 추가로 의뢰받아 만드는 콘텐츠(성수동 공업소겠죠?)와 새로운 사업 모델 '메이커블'을 준비 중이라고 하셨다.

 

'과학공학 에듀테인먼트 서비스를 곧 시작할 것이기에 콘텐츠에 배움의 이유를 담을 것'이라고 합니다.

흔히 '키트'라고 부르는 것에 매력적인 스토리를 담아서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이 키트라는 것 또한 완전 새로운 영역에 대한 도전이기에 기대되며, 이를 위해 새로운 키트메이커들도 채용한 상황이십니다. 키트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hannel/UC1loLMKHr1tefiUZwORynvw" (메이킷 라이브)과 전용 스튜디오까지 꾸미는 중입니다. 현재는 키트 조립 교안 영상 스튜디오로 사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상에 자주 나오던 3D 프린터 팜을 구축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도 영상에서 한 번씩 나오죠.

3D 프린터를 이용해 플라스틱 몰딩 대량 생산 제품이 아닌, 다품종 소량 생산에 초점을 맞추는 듯해 보입니다.

 

다른 과학공학 유튜버들이 생겨나고 스스로 성장하는 것을 보며 긱블 존재의 회의를 느낀 적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 공학이 점점 대중화되고 있다는 증거니까 행복한 일이지만, 한편으로는 과학공학을 말할 개인이 많아진다면 긱블이 회사로 존재해야 할 이유를 고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시기에 연구자분들을 만나며 고민을 풀어나가셨습니다.

과학공학자를 위한 무대를 만드는 것 → 과학공학으로 이야기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과학을 즐기게 만드는 것

"연구자는 최전방에서 지식을 넓히는 일을 하고 저희는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과학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것에 힘을 쏟기 시작한 것이죠. 그래서 잘하는 몇가지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보여주자.

2. 우리의 팀워크와 협업 능력을 콘텐츠에 녹여보자.

3. 우리의 창의력을 보여주자.

 

● '쓸모없는 도전은 없다' 가 슬로건인 이유

실용적인 것을 만드는 일은 기계가 인간을 넘어선지 오래고 앞으로는 더 그렇게 될 거라서, 실용적이고 쓸모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보다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그리고 창의적인 영역에서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합니다.

 

● 마지막 찬후님의 목표

'긱블은 앞으로 더 나은 콘텐츠 스튜디오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좋은 콘텐츠는 사람들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기에, 학습을 하고싶단 생각이 들게 만드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

거기에 긱블만의 콘텐츠 스토리를 에듀 키트에 녹일 계획이다.'

'과학 공학의 즐거움을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리는 일을 해나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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