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압축기 프로젝트 - 4. 3D프린팅 및 조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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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커스텀 캔 압축기 (完)
드디어 거의 모든 파트가 출력 완료되어 한 번 조립해보겠습니다. 이번 캔 압축기 프로젝트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① 캔을 찌그러 트리기 위해 핸들을 내리면, ② 택트스위치를 건들면서 지나갑니다. ③ 그때 소리가 나고 동시에 캔이 압축되며 엄마 발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죠. 주요 사용된 출력물들은 어디로 갔는가,, 바로 이곳들로 갔습니다. 사실 실리콘 같은 것으로 반영구적 사용도 가능할 테지만, 이번에는 글루건으로 장착하여 금방금방 장착을 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른쪽 사진이 중요한데, 저 튀어나온 부분이 택트스위치를 건드리며 지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공간에 부착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아래는 장착이 완료된 사진입니다. 여기에 추가로 사진만 프린팅 잘해서 붙이면 끝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에는 컬..
캔 압축기 프로젝트 - 3. 아두이노 케이스, 기타 부품 3D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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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커스텀 캔 압축기 (完)
1편에 올렸던 이번 아두이노와 부품들이 굉장히 보기가 안 좋죠.. 그래서 다른 것을 하기 앞서 우노와 부품들이 들어갈만한 케이스를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고려해야 하는 부분인 전원 공급부, SD카드 장착부, 스피커 고정 구멍, 여닫이용 나사 구멍들을 확인하며 버니어캐리퍼스로 규격을 표시합니다. 그리고 모델링합니다. 이제 제가 만들려고 하는 것이 작품의 핵심인 엄마 발입니다. 적당히 도트 느낌을 잘리기 위해 저도 도트처럼 모델링을 하고 돌출시켜서 모델링을 확인합니다. 이 맛이 안 사는 이유는 아마 색감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겠지요.. 하지만 저에게는 도색 도구도, 능력도,,,,,,,,,시간도,,, 없기 때문에 이 위에다가 크기에 맞기 끔 컬러 프린트를 하여 붙이려고 합니다. 그리고 도트 감성은 프린터의 한계..
캔 압축기 프로젝트 - 2. 코딩 (DF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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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커스텀 캔 압축기 (完)
자.. 대망의 어렵다고 생각되던 코딩입니다. 이번 DFPlayer는 워낙에 많은 예제들이 인터넷상에 있어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include #include void setup () { Serial.begin (9600); mp3_set_serial (Serial); // DFPlayer-mini mp3 module 시리얼 세팅 delay(1); // 볼륨값 적용을 위한 delay mp3_set_volume (30); // 볼륨조절 값 0~30 } void loop () { mp3_play (1); //0001 파일 플레이 delay (6000); mp3_next (); //0002 파일 플레이 , ..
캔 압축기 프로젝트 - 1. 부품구매 및 조립 (DF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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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커스텀 캔 압축기 (完)
https://www.youtube.com/watch?v=kvhlM9U6e0I 이번 프로젝트는 단 하나의 짧은 영상...그것이 시작이었읍니다.. 단지 저 쿵쿵이가 진짜로 소리를 내면 어떨까? 그리고 쿵쿵이가 아니라 다른 게임의 떨어지는 무언가라면 재밌지 않을까? 라는 아이디어가 시작으로 만들려고 계획했습니다. 정확히 원하는 기능은 켜질때는 "Binding of isaac"이라는 게임에 나오는 엄마발이 마치 캔을 압축시키는 듯한 모습을 보이게 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켜질때 '아이작~' 이라고 부르고, 스위치를 누르거나 특정 부분을 누르면 '악!' 하면서 엄마발이 내려올 때의 소리가 나게끔하는 코딩이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results?search_query=%EC%95%84..
2021년 5월 12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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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오늘은 수요일 체력단련으로 열심히 군장뜀걸음하던 와중 오후 2시가 되자마자 바로 사지방으로 내려갔습니다. 이유인 즉슨,,, 정말 바짓가랑이 붙잡는 심정으로 마지막 열차,, 오후 2시를 향해 뛰어간 것 입니다... 오후 2시.. 아직 뛰던 가슴이 진정되기도 전에 얼른 로그인해서 대기를 타던 와중 이전부터 유심하게 봐왔던 장소가 문을 살포시 열지 뭡니까...실패했던 그 이력을 살려서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더 빠르게 신청하여 성공했습니다.. 남부기술교육원으로 갈 것 같습니다.. 정말 여러분도 안됬다고 포기하시지 마시고 오후 2시를 노리시면 됩니다.... 차라리 이게 더 경쟁력이 줄은 듯하여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2021년 5월 10일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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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와,,, 진짜 어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근무 도중에 사정을 설명하고 나와서 교대받고 9시 55분부터 실기신청 준비했는데도 결재단계에서 팅기기만 4번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어디든 상관없으니 되기만 해라라는 심정으로 강원도에도 신청했는데 정말 무섭게도 자리가 없더군요. 하,, 결국 오후 2시 재배정은 꿈도 못 꾸고 지금와서 기능사 시험 카페를 확인하니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네요 진짜 화난ㄷ.. 내 필기는 이대로 사라지는 것인가.. 군대와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