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로운 프로젝트? 입니다 요즘 보조배터리가 이쁜게 많습니다. 사실 커스텀 보조배터리로 다양한 그림을 흰 바탕에 그리면 끝인 느낌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나만의 보조배터리를 만들면 재미있지 않을까요? 일단 재료는... 어디선가 얻어본 보조배터리를 꺼냅니다 가운데에 뭔가 UV프린터 같은 거로 단체명을 새겨놓은 제품 이었는데 칼로 살살 긁어서 전부 없앴습니다. 이후 위에 무언가로 덮어야 굿즈처럼 사용가능하겠죠? 사포질을 해서 좀 더 깔끔하게 만들고, 이 위에다가 UV프린터를 새로 칠하면 깔끔하게 원하는 디자인을 넣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붙이는 방식의 무선 충전기도 되는거라 참 좋네요. 저기에 넣을 수 있는 사진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당장에 생각나는 것만 해도 조금 더 고민해보다가 뭘 그려넣을..

안녕하세요 요번에도 하나의 GIF를 보고 만들게 되었습니다. 웰시코기가 참 귀엽습니다. 그런데 저 웰시코기 병따개 디자인 대신 다른 디자인을 넣는다면 재밌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이제까지 재밌어 했던 나성님의 '미간' 이라던가 그래서 가볍게 구매하고 디자인해줍니다. 이렇게 출력한 출력물과 배달시킨 것을 합쳐주면.... 이렇게 깔끔하게 연결됩니다. 그리고 준비해둔 것을 정리하고 연결해두면 이런 숭한 형상이 됩니다. 벽에 붙이면 https://www.youtube.com/shorts/8-aArVbKrHU ㅎㅎ; https://clips.twitch.tv/RespectfulRoughGooseAliens-OtoxWHLblZyvrWL5 굿

보드라미님께 연락드리어 연을 날려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습니다..! 이런 이상한 사람한테 허락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된 이상 성공할 때까지 날려야 한다. 큰일난 거 같따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는 강 근처, 특히 많이 분다는 공원으로 가서 연을 날려봤습니다. 근데 이거 처음 쓴 사진이 어디서 많이 본거 같았는데 볼살이 오동통 어디서 봤나 했더니 ????? https://place.map.kakao.com/7872622 문막체육공원 강원 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place.map.kakao.com 정말 많은 시도 끝에 날려보는 것이라 큰 기대가 있었는데요. 약 1시간 30분 동안 공원에서 날려보았습니다. 지나가시는 어르신분들이 "이상한 젊은이구만 허허" 라는 눈빛으로 지나가시긴 했지만..

이제 저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다시 전체적으로 코팅을 많이 해주고, 열심히 영상을 보고 연습해봤습니다. 빈 종이로 연습하여 보았는데 이제 슬슬 감이 잡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붙여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잘 붙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어떻게 고정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목공풀 칠을 조금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나성님의 연성입니다. 잘 나왔네요. 똑같이 목공풀 작업을 실시하고, 말려두면 알아서 투명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손가락으로 어몽어스를 만들어 버리는 사소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저는 참지 못하고 연을 날리러 나갔습니다. 왜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실패했습니다. 안아줘연 1호 실패.. 아마 현재 바람이 안부는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일단 필름지에 전부 출력하고 스프레이를 뿌려서 말려줘야 합니다. 생각보다 엄청나게 색감이 이뻐서 당황했습니다. 이왕 뽑을 꺼 다른 것도 전부 출력해놓았습니다. 출력이 완료되었으면 이제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이제부터 진짜 문제는 연에 정말 필름지가 붙을지에 대한 실험이네요. 이런식으로 붙여줄 예정입니다 일단 이전에 구매했던 연들이 전부 왔는지 확인합니다. 전부 꺼내보니 연의 구성품은 만족스럽네요. 연을 조립하고 안아줘연을 붙여볼까요. 전부 겉을 잘라줍니다. 설명서의 말에 따라서 물에 담궈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 ??????????????????????????????????????????????? 깔끔하게 조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vnRUsCNsak ..

글을 적으며 들은 브금 https://www.youtube.com/watch?v=eyEMMplsIBA&t=355s ... 요즘 따라 재밌는 생각이 나서 자꾸 만들어보고 싶은게 마구마구 생깁니다. 이번에는 "연"입니다. 어릴 적 날리던 그 가오리 연 할때 "연"이 맞습니다. 그때의 기억으로는 아마 방패연이 꽤 비쌋고, 가오리연은 얼마 안했던 것 같은데요. 아무튼 그런 연의 종류가 생각보다 엄청나게 많다는 것 혹시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 검색해보면 상당히 재밌는 개인 커스텀 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 중 제 눈에 들어왔던 연은 바로 이런 식으로 일정 부분만 뼈대로 고정이 되고, 나머지 부분은 팔랑팔랑거리는 연의 종류입니다. "이렇게 재밌어보이는 꿀잼 굿즈군이 왜 이전까지는 없었지????????" 라는 생..

https://bker001.tistory.com/182?category=1083944 커스텀 키캡 제작 프로젝트 - 1. 프로젝트 계획 및 준비 안녕하세요. 이번도 만들고 싶어서 만듭니다.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데 이유가 필요할까?요? 재밌으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니댜 아무튼 대신 만들 때 확실히 긋고 가야하는 것은, 이것을 영리 목 bker001.tistory.com 이후 3D프린팅을 통해 틀을 잘 뽑아냈습니다. 그리고 그 틀에 맞게 일단 포토샵 작업을 다시 해줬습니다. 그러다보니 일단 테스트용으로 나성님의 모습을 뽑아서 사진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마 이런 식으로 출력된다면 최고일 것 같네요. 그래서 UV프린터를 또 신청하고 출력해봤습니다. 테스트 출력임에도 엄청난 미간,,! 그런데 이제 실수로 긴나성..

안녕하세요. 이번도 만들고 싶어서 만듭니다. 만들고 싶어서 만드는 데 이유가 필요할까?요? 재밌으면 되는 것이라 생각하니댜 아무튼 대신 만들 때 확실히 긋고 가야하는 것은, 이것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가야한다는 것이죠. 저는 팬으로써 접근하는 것이니, 제가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얼마 전 이번 메이킹에 도움을 받고자 머독님 팬 카페에 글을 올렸습니다. 내용은 사진을 모으는데 도움을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정말 말이 안되는 양의 사진이 있더군요. 그래서 이정도까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럼 이렇게 도움을 받았으니 필요한건 키보드와 키캡이겠죠. 중국을 넘어 한국에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잘 도착했습니다. 일단 이번에는 저렇게 전체를 덮는 것을 바로 시작한다기 보다 조금 테스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