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튜브를 보다 보니 재밌는 영상을 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일러스트레이터 "지아민"님의 그림을 바탕으로 무드등이 나오면 재밌겠다라는 영상이 있었습니다. 저는 보자마자 바로 "이거 만들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고 바로 여쭤봤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팬카페에도 글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어 이미 엄청 빠른 속도로 모델링 하신 분이 계셔서 ㄷㄷ https://cafe.naver.com/2chamcham2/12618 [팬영상] 탬탬버린 무드등! (+팬게임?)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무친 퀄리티의 글이 올라왔길래 이분께도 얼른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긍정적인 대화가 오가고 모델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델링을 통해 앞으로..

저번 스프레이 폭망 사태를 어떻게 대처 했는지 조금 있다가 이야기를 하고,,, 일단 이번 WD-40 캔을 알게된 경위를 말씀드려봅니다. 얼마 전 방송을 시작하신 '데인문_언체인드' 라는 스트리머 분께서 운영하시는 트게더에 보게 되었습니다. 특이하게도 로봇 버튜버를 하고 계셔서 방송에도 로봇과 관련된 WD-40이 등장하는데요 이왕 이렇게 관심이 생겨서 만들기 시작하면 버튜버분과 콜라보 식으로 만들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얼른 트게더에 글을 썼습니다. 이렇게 허가를 받게 된 경위였습니다. 아무튼 스프레이는 그렇게 망해버리고 대체로 생각한 것은 당연히 '스티커' 였습니다. 저희 집에 있는 WD-40을 참고해서 디자인을 해보니 이런 식으로 생각보다 깔끔히 만들어 졌습니다. 일단 스티커로 만들기 전에 캔의 크기와 ..

제가 맨 처음 소개드릴 때를 보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https://bker001.tistory.com/251 WD-40 캔 만들기 - 1.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얼마 전 이런 사진을 봤습니다. 진짜로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검색해봤는데요.. 일단 한국어로는 없고 영어로 치니 비슷한 게 조금 있네요 https://untappd.com/user/IBU/checkin/703369243 Tre is dri.. bker001.tistory.com 만드는 방법이 여러 개 있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제가 굳이 스프레이 방식을 쓴 이유는 다른 것보다 이런 위쪽의 굽힌 부분을 스티커로는 자연스럽게 포장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조그만 퀄리티가 전체적인 퀄리티를 크게 차지하기 때문에 스프레이를..

WD-40 디자인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스프레이를 찾아봤습니다. 1. 일반 락-카 2. 잘 모르는 이름 값있는 좋은 스프레이(?) 3. 군제 스프레이 즉 시 구 매 그래서 다음날 바로 시험을 해봤습니다. 순서별로 뿌려보면 답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어떤 스프레이도 비슷한 느낌이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일단 밑 색을 서페이서로 제대로 잡고 가는 방법이 있으니까 다음 제작 때 보여드리겠습니다.

얼마 전 이런 사진을 봤습니다. 진짜로 있는 것인가 라는 생각과 함께 검색해봤는데요.. 일단 한국어로는 없고 영어로 치니 비슷한 게 조금 있네요 https://untappd.com/user/IBU/checkin/703369243 Tre is drinking a WD-40 by Barrel Brothers Brewing Company Nothing wrong here, crisp, clean, beer ... fun stylings, feeling good and lubricated now. Thanks for sharing this Caleb S. untappd.com 그나마 비슷한게 이 정도이고 더 이상의 퀄리티는 없네요..! 더 돌아다니다 레딧의 원본글을 알아냈습니다! https://www.reddi..

이번엔 무드등이라 하기 애매한 무언가입니다. 이번 아이디어는,,, 아무튼 이런 아이디어를 본 저는 참을 수 없이 바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예전에 만들었던 프로젝트들과 같은 원리가 들어갑니다. https://bker001.tistory.com/121?category=1049458 Ammonomicon 프로젝트 - 5. 최종 조립 및 마무리 이전 게시글 : https://bker001.tistory.com/120 Ammonomicon 프로젝트 - 4. 두 번째 데코레이션 이전 게시글 : https://bker001.tistory.com/116 Ammonomicon 프로젝트 - 3. 회로 정리 및 케이스 모델링, 데코레.. bker001.tistory.com 가장 필요한 것은 파란색 LED였을 만큼이었..

https://bker001.tistory.com/245 저번 편에 이어 황금 티켓이 있다면 당연히 초콜릿도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초콜릿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물론 그냥 초콜릿이면 안되겠지요. 그래서 미간 초콜릿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고 필요한 것을 빠르게 구매합니다. 그리고 초콜릿 틀도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출력한 뒤 항상 하던 것처럼 부어주면 됩니다. 혹시라도 틀 제작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ker001.tistory.com/233 커스텀 얼음틀 만들기 - 둘기 얼음틀 만들기 이번에도 얼음틀입니다. 이번에는 '둘기' 를 얼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둘기는 VR아이돌 '아이네' 님의 팬덤이름이자 캐릭터입니다. 내수로 굉장히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되어지고 있어서 캐릭터 b..

이번에 만든 것은 초콜릿입니다. 갑자기 무슨 초콜릿이냐고 하시면.. 여러분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대해 아십니까? 어렸을 적 제가 좋아하던 소설이자 영화로도 만들어진 이야기입니다. 주 내용은 어렵게 살지만 착한 찰리가 운좋게 얻은 황금 티켓으로 윌리 웡카씨의 초콜릿 공장에 초청받게 됩니다. 그 안에서 다양한 일들이 있지만 우리의 찰리는 특유의 심성으로 유혹들을 버티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나머지 놈들이 사람이 없어서 그렇긴 하다만 아무튼 모든 일들은 황금 티켓에서 시작됩니다. 그런 황금 티켓을 실제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요? 저는 무척이나 가지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분명 나성님도 가지고 싶어하시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일단 뒷 배경이 되는 종이가 어떤 것을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