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글 글링크 이번에도 스트리머 김나성님 생일기념 굿즈 제작기입니다. 이번 아이디어는 다른 아이디어보다 더 기괴합니다. 또 그분의 아이디어 (...) [캡처본] 아이디어의 발단 김나성은 밥을 호호 불어먹는다 김나성 원본 듣고 있던 저는 정말 웃으며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이제 만드는 것은 저의 몫이니 최선을 다해봅니다. 어렵진 않았습니다. 제가 이전에 구해놓았던 공기청정기 모듈을 사용하면 됩니다. 특히 이전의 부품을 잘 모아놨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부품 모양에 따라 겉을 모델링하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잘 분해해뒀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모델링하고 사진도 출력해주고 사진과 부품들을 전부 조립해주면 끝입니다. 부는 사진 끝.

최근 굿즈를 많이 만들고 있었는데 블로그에 못 올렸던 이유는 나성님의 생일에 맞춰 공개하기 위해 비밀엄수를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아서 그것을 실체화 하는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 중 '떡메모지'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디어를 주신 분은 떡 메모지의 옆면에 그림이 그려진 굿즈들이 있다고 하시며,, 정면에는 미간, 양쪽으로는 눈을 새기면 어떠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진짜 어이가 없어서 많이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실제로 만들기 위해서는 떡메모지가 매우 많이 필요했습니다. 왜냐하면 위를 90x90mm로 새겼다면 양옆도 같은 사이즈로 새겨야 하기 때문에 층을 그만큼 쌓아야해서,,,,, 그래서 굿즈출력업체 '오프린트미' 에서 떡메모지를..

아마 이번에는 마지막 얼음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아이작' 을 얼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아이작은 isaac, 그러니까 "The Binding of Isaac" 이라는 게임 시리즈의 주인공입니다. 저는 상당히 옛날에 아이작 게임을 해왔었지만 요즘은 안했네요.. 대신 아이작을 자주 하시는 방송을 많이 봐와서 꾸준히 관심이 있어왔습니다. https://bker001.tistory.com/173?category=1068551 Isaac snowball maker 프로젝트 - 3. 추가 실험 및 마무리 일단 두 개의 틀을 좀 더 편하게 붙이기 위해 두 개의 틀 사이에 아크릴로 된 경첩을 붙여줬습니다. 경첩은 원래 금속으로 된 것을 찾고 있었는데,, 제가 갔던 알파에는 아크릴로 된 경첩 밖에 없 bker00..

이번에도 얼음틀입니다. 이번에는 '둘기' 를 얼음으로 만들어봤습니다. 둘기는 VR아이돌 '아이네' 님의 팬덤이름이자 캐릭터입니다. 내수로 굉장히 다양한 컨텐츠가 진행되어지고 있어서 캐릭터들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상세히 적어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VTZuVTnxRw&t=14s 이런 식으로 둘기 캐릭터들로 만화등도 그려지게 다양하게 활용되어 지는데, 이번에는 이 둘기들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다양한 레퍼런스들을 참고합니다. 그래서 이것들을 3D모델링 해봅니다. 아무리 봐도 위의 퀄리티는 불가능해보여서,, 되는대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아,,,,,,,,,,,, 부리가 좀 더,,, 컸어야 했다,,,,,, 이런 식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디자인했긴한데,,,..

https://cafe.naver.com/mamwa/18046 빵떡이 얼음틀 만들고 빵떡이 얼음으로 여름보내기 (?) 안녕하세요! 예전 뫄사카에 유튜브 도입부를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으셨던 분이 계셨었는데, 얼마 전 그걸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그건 바로 빵떡이를 얼음... cafe.naver.com 예전 마뫄님 팬카페에 유튜브 도입부인 마뫄님 자캐, 빵떡이들을 3D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으셨던 분이 계셨었는데, 얼마 전 그걸 보고 아이디어가 생각났습니다. 그건 바로 빵떡이를 얼음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 이런 식으로 캐릭터 모양 얼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용 그래서 생각이 들자마자 여쭤봤지만,, 대답이 없으셨기에,, 하지 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하기에 모델링을 ..

실리콘 얼음틀은 두 번째네요. 저번 세구세구 얼음틀을 만들어보니 각종 개선점들을 확인할 수 있었읍니다. 특히 이번에 만들면서 더 많이 개선할 수 있었는데요. 정말 귀여운 '오목눈이'를 3D모델링하여 보았습니다. 조금 비슷한가요? 제가 모델링을 잘하지는 못해서 살짝 다르게 느껴지실 수도 있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1차 시도 3D프린팅은 매우 잘되었습니다! 이후 틀에 밑을 살짝 고정시켜서 실리콘을 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얘네들을 다시 빼서 확인을 해보니 너무 실리콘의 소모도 많았고, 뺴기도 좋지 않았으며, 실리콘 얼음틀 자체의 미관도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모델링을 다시 수정해줬습니다. 2차 도전 이런식으로 절반으로 나누어서 출력을 하였고, 밑에 있는 원을 통해 실리콘을 넣을 수 있게 신경써봤습니다. ..

https://bker001.tistory.com/220 방패와 권총 프로젝트 - 2. 프린팅 및 수정 과정 https://bker001.tistory.com/216 방패와 권총 프로젝트 - 1. 설계 및 시험 제작 블랙옵스 4라는 똥겜을 자주 했었습니다. 잘만든 게임임은 틀림이 없지만, 똥겜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아마 나오고 2년 뒤쯤 bker001.tistory.com 저번 말한 부분을 고쳐봤습니다. 이런 식으로 완성이 되었고, 안쪽에는 전부 구리스도 발라서 잘 움직이도록 제작을 완료했습니다. 밑으로는 사용 및 움직임을 담은 GIF들입니다. 이제 이걸로 얼마든지 방패에 숨어 비겁하고 치사하게 총을 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예전에 만들어 둔 확장 방패에 설치하면..? 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마 곧..

어느 여름 너무 더운 저는 고민을 합니다 '과연 7월 초 이 날씨가 맞는 것인가' 근본적인 질문을 하면서 얼음을 잔뜩 만들어 물을 타먹는 더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실행중이었죠. 그러던 중 얼마 전 만들기를 위해 실리콘을 사놨던 것을 기억하고 더위먹은 아이디어를 생각합니다. "그래! 얼음 미간을 만들어보자!" 이전 모종의 이유로 출력해두었던 미간 출력물과 틀을 합쳐 얼음틀을 만들기 위한 틀을 만듭니다. ?? 아무튼 이렇게 자리에 맞게 고정을 시키고 그 위에 실리콘을 부어주면 '실리콘 재질의 얼음틀'을 만들기 위한 플라스틱 틀이 완성됩니다. 다 마르고나서 떼어내 줍니다. 그럼 목적인 물을 넣고 얼음을 만들어주면 ... 망했네요 아마 너무 깊이(?) 차이가 많이 안 나다보니 자동 조절로는 불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