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번의 실패를 바탕으로 다시 전체적으로 코팅을 많이 해주고, 열심히 영상을 보고 연습해봤습니다.
빈 종이로 연습하여 보았는데 이제 슬슬 감이 잡혀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붙여 버렸습니다.
생각보다 잘 붙었습니다.
정말 힘들었는데 어떻게 고정이 잘 안되더군요. 그래서 목공풀 칠을 조금해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남은 건 나성님의 연성입니다.
잘 나왔네요. 똑같이 목공풀 작업을 실시하고, 말려두면 알아서 투명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손가락으로 어몽어스를 만들어 버리는 사소한 실수가 있었습니다.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저는 참지 못하고
연을 날리러 나갔습니다.
왜 안나는지 모르겠지만 실패했습니다.
안아줘연 1호 실패..
아마 현재 바람이 안부는 이유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 이러고 있었으니, 에타에 글만 안 올라왔으면 좋겠네요ㅎㅎㅎㅎ
아무튼 정말 날리는 날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발,,,,
그리고 생각해보니 안아줘요 원작자님께 연락을 드리는 게 맞는 것 같네요.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