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시떼 방문 후기 (지각,,,남자 2명 이용가격)

 

사실 후기를 올릴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좀.. 그 좀 그래서...

 

 

 

그런데 돈이 좀 많이 들어가서 (이후에 말씀드리겠지만) 꼭 후기를 올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려봅니다

 

일단 츄시떼는 한국에 생긴 메이드카페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870464063

츄시떼

 

https://www.instagram.com/chusitte/?h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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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서도 안 가본 메이드카페를 갑자기 가보게 된 이유는 바로 친구놈이 같이 가자고 해서 (..)

 

 

 

 

계속 물어보길래 가격까지 확인해봤습니다만 일단 예약금이 3만원이나 됩니다..

예약 방법은 네이버 지도로 예약 탭에 들어가면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단 예약에 성공하셨다면 가시게 될 것텐데 들어가는 입구도 모르면 안될 정도로 맞나 싶어서 꼭 참고 바랍니다.

 

 

 

 

~~지각~~

 

2시 30분 예약인데..

 

내려가면 이런 길이 나오고, 보이는 눈에 적혀있는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저희는 2시 30분 예약인데 살짝 늦어서 2시 45분쯤 도착했고, 늦어도 못들어가는게 아닌 앞에 적힌 전화번호에 전화를 드려서 문을 열어주시고 들어갈 수 있게 됬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1시간 중 15분만 깎인 상태에서 3시 30분까지 있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

 

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2명이서 가장 기본 세트인 1.8만원짜리 소근소근 티타임 세트를 먹는다고 하면

 

 

이렇게 구성됩니다. 다른 메뉴 안시킨다는 가정하에 기본 이용 금액이 저렇게 됩니다.
치즈티켓을 찍는게 최소 요구 조건은 아니지만 거의 대부분 찍으시니, 최소 인당 28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매우 비싼

 

 

 

~~사진~~

 

사진은 모두 동의하에 촬영하였습니다.

 

 

앉은 테이블

 

앉은 테이블을 포함 총 5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꿀팁~~

일단 저희는 소근소근 티타임 세트(저는 랜덤냠냠)를 각자, 그리고 디저트는 랜덤냠냠으로 주문했습니다만

디저트에 빵류로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게 나온 것은 

 

 

 

 

딱 여기위에 생크림 올라간 디저트였습니다 그래도 다른 후기들 보니 다른 디저트들과 퀄리티의 큰 차이는 없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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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사진도 찍고 메이드 분들 보기도 하면서 잘 있다가 왔습니다.

제가 항마력이 굉장히 약하다 보니 저를 불러서 같이 가게한 친구에게 츄츄좀 해달라고 말했고, 결국은 제가 불러야 하는 상황도 있어서 너무 슬펐습니다.

 

그런 거는 다 버려도 진짜 일하시는 분들 정말 직업정신이 대단하셨습니다. 먼저 말을 걸어주시기도 하고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스킬이 있으셔서 재밌었습니다.

피네라는 분이 키도 크시고 엄청 이쁘셔서 한참 몰래 몰래 보면서 친구랑 이야기하고 왔습니다. (소심한데다가 말걸기도 죄송한 그런 느낌...)

 

한번쯤은 가볼만한 그런 카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