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ker001.tistory.com/355
이번에 부산에 다녀오면서 가는 김에 갈려고 벼르고 있던 빵집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은 '은쏨'
부산에 사는 지인분이 초 강추를 해주셔서 이번 기회에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조금 있었습니다 부산 시내버스가 하나 다녔는데 그게 생각보다 자주 다니는 버스라서 오래 안기다리고 탈 수 있었습니다. 벡스코에서 은쏨까지 한 20분 걸렸던 거 같아요!
오픈 시간 12시
닫는 시간 오후 8시
쉬는 날은 화, 수
일단 사진 찍고 얼른 들어가서 에그타르트를 주문했습니다 개당 3300원, 4개를 주문하면 12000원으로 1200원 할인해주셨는데, 저는 다른 거 모르겠고 그냥 바로 에그타르트를 인당 1개씩 주문했습니다.
에그타르트 정말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기대를 벗어나지 않고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진짜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다...
매우 뜨겁다고 주의를 주셔서 조금씩 조금씩 포크로 잘라먹었는데 그 크리미한 계란맛이 정말 푸딩보다 더 푸딩처럼 따뜻하게 혀에 닿아서 녹아 없어집니다..
정말 맛있게 잘 먹었고 해리단길쪽으로 올 일이 또 있으면 꼭 오자는 생각을 하며 가게를 나섰습니다.
++
다른 거보다 카카오리뷰가 너무 웃기게 되어있어서 한참 웃었습니다ㅋㅋㅋ
이분 특유의 말투가 웃겨서 이 분이 쓰신 다른 리뷰를 찾아보니까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소소하게 또 이분덕에 웃고 넘어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