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즈음 2021 강원메이커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잘 따낸 대상이었습니다.
이번 년도에서 메이커톤이 진행되어서 바로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도 일주일의 기간동안 빡세게 제작을 하고, 그 다음 주에 발표를 하는 과정을 거쳐서 메이커톤이 마무리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제작을 하였는데요
주제는 어떻게든 잘 선정해서 정하고 만들었지만, 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차타고 메이커스페이스까지 간다음에 회사에 들러서 프린팅 돌리고, 다시 학교가서 수업듣고 다 끝나면 다시 회사로 가서 팀원과 함께 제작한 다음에 집에서 또 모델링하고
.....
여차저차 전부 끝내고 발표날이 왔습니다. 덜덜덜덜덜
아침 7시에 출발해서 8시에 춘천에 도착하고, 9시쯤 발표장에 도착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장소가 터미널에서 너무 멀어서 택시비만 왕복 4만원이 나왔는데요.,.....
아무튼 그렇게 잘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더 규모가 짱짱 컷습니다.
순서는 제비뽑기로 정해져서 저는 일곱 번째에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메이커톤도 전체적인 수준이 많이 올라가 있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든 발표는 잘 끝냈습니다...만.. 아무래도 발표자료를 잘 준비못해서 너무 아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Q&A를 잘 대처하고 반응해서 답변드렸더니 그것을 좋게 봐주셔서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었는데요
이렇게 메이커톤을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메이커톤에 계속 참가하며 더 발전해나가 봐야겠네요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