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ker001.tistory.com/282
저번 글에 이어 작성합니다.
이후 그런 단어가 있을까 하여 계속 찾아보기도 했지만, 존재하지 않는 듯 했습니다.
다시 한번 처음으로 돌아가서 생각해봤습니다.
"뇌절" 이란 뭘까? → 그냥 과장이라는 단어를 강하게 쓴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으로 넘어가니 시선이 조금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특정 부분들은, 일본 특유의 과장하는 감성이 아닐까?"
저번에도 작성해보았지만, 5개의 단계로 분석하는 과정동안 '최대한' '과장하여' '역동적'으로 보여주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흔히 '만화적 표현' 이라고 할 수 있는 그것입니다.
커뮤니티들을 둘러보니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듯합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1074897
그것을 제외하고도 ARuFa님이 인기가 있으신 부분은 이런 과장하는 감성을 알맞게 조절하고, 특유의 감성으로 보여줘서 재미를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제가 좋아하는 감성은 어쩌면 '알맞게 재밌는 과장+전개 과정' 인 듯합니다. 어떻게 표현이 가능한 단어가 있는 것이 아닌
아무튼 그렇네요.
어느센가 제가 지향해야하는 느낌을 알아버린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따라하고 싶어질 정도로 좋아하는 감성이 뭘까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