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물걸레에 자율주행기술을 접목시킨다는 것이 단순한 기술의 접합일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여주는지는 큰 차이입니다.
2. 사람들에게 기술과 단순 행위의 접합을 임팩트있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필요하다는 점 또한 생각했습니다.
기술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이든 포함됩니다. 피규어를 만들든, 요리를 하던 다양한 생산적인 능력이고, 단순 행위는 물을 마시는 행위, 생선의 뼈를 발라 살을 먹는 행위, 라면을 먹는 행위, 바닥을 닦는 행위등 어떤 것이든 가능합니다. 대신 어느정도 다른 분야이여야하며, 기술이 주가 되어야 합니다.
이 두 가지가 1차원적으로 합쳐진다면 정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선 혼돈스럽습니다. 기술은 단순 욕구로써 표현이 될 수도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단순 행위를 조금 분류하고, 원하는 것을 확인, 원하는 것을 다른 분야의 관련 기술과 연관짓는다면 자연스럽게 연계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