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진짜 어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근무 도중에 사정을 설명하고 나와서 교대받고 9시 55분부터 실기신청 준비했는데도 결재단계에서 팅기기만 4번이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어디든 상관없으니 되기만 해라라는 심정으로 강원도에도 신청했는데 정말 무섭게도 자리가 없더군요. 하,, 결국 오후 2시 재배정은 꿈도 못 꾸고 지금와서 기능사 시험 카페를 확인하니 저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네요 진짜 화난ㄷ.. 내 필기는 이대로 사라지는 것인가.. 군대와 코로나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진짜 공모전이란 공모전 특히 그 중에서도 시간이 얼마 안걸리는 네이밍 공모전에는 다 나가고 있습니다. 뭔가 얻어걸리겠지 라는 마인드로 기대하고 그러는데 곧 아이디어로에 서류를 제출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기는 한데 또 휴가나갈 생각을 하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기대도 되고 그러네요 집에 가고 싶은건 언제나 똑같은 것 같습니다.

일기는 정말 자주 못쓰는 것 같습니다. 매일매일이 바빠서 일기도 못 씁니다. 사실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이지만, 하고 싶은 것도 많아서 그렇습니다. 독후감도 쓰고, 일도 하고 책도 읽고 빨래도 하고 통화도 하고 운동도 하고 가끔은 멍합니다. 예전부터 만들고 싶던게 워낙에 많다가 보니 요즘은 선택지를 골라야 합니다. 조건 ⓐ 3D프린터, 레이저 커터가 필수적으로 있어야 합니다. ⓑ 각종 재료가 구비되어 있어서 돈을 지불하면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여기에 추가적인 개인 창고같은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 주변에 숙식과 데스크탑 작업이 가능한 공간이 있어야 합니다. 위의 조건을 모두 고려하면 3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① 서울에 가서 메이커스페이스를 다니며 제작에 힘을 쏟는 것. ②..

안녕하십니까. 새해가 밝은지 어느새 16일이나 지났습니다. 저는 사실 심적으로 힘든 부분이 다소 있어서 상담도 하고 하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꿈은 항상 만드는 메이킹과 관련된 것들이 좋았기 때문에 '그냥 막연히 하고 싶다'고만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하는 거라고는 취미인 독후감 쓰기와 그냥저냥 한 아이디어 짜기뿐만이라고 생각해서, 이제부터는 제가 전역하고 얼마 후에 들어가고 싶은 메이킹 관련 회사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또한 제가 가진 능력들을 정리하고 부족한 것들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싶습니다. 또한 회사들에 문의하여 해당 회사가 진정으로 원하는 인재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과정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목표를 세분화하여 앞으로 나아가보겠습니다. 제가 어디까지 노력할 수 있..

안녕하십니까,, 블로그에는 프로젝트, 독후감을 쓰는 것이외에 활동은 못하고 있네요. 너무 심적으로 여유가 없기도 하고 할 말이 딱히 없기도 하고 아무도 안보는 것 같은 생각도 들어서 자괴감이 문뜩 문뜩 듭니다. 제 포트폴리오와 커리어를 위해 활동한다지만, 누군가의 응원이 사실 조금은 바래지네요. 유입경로와 검색경로를 봐도 알지만 제가 관심있었던 공모전 관련 정보와 기어 관련 정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긴 합니다. 1. ITQ ITQ는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전부 A등급으로 패스하고 OA Master를 신청해서 제 스펙 중 하나로 소화시킬 수 있었습니다. 2. 산업기사 및 기능사 일단 기계설계산업기사는 코로나가 한창 심해질 시기라 취소했고, 3D프린팅기능사는 코로나가 600여명대로 재돌입 ..

사지방이 예방적 관찰자 생활공간과 맞닿아 있는 탓에 사지방을 사용 못 해서 글을 못쓰고 있습니다... 종이로는 5개 넘게 챙겨놨는데 참 그렇네요,,,,,

안녕하세요... 요 2달 너무 힘들게 지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든 티스토리든 전혀 신경을 못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완전 놀고있던 건 아니라서 2달동안 어떤 걸 했냐면,,, 1. 기계설계산업기사 필기 공부 2. ITQ 한글, 파워포인트 공부 3. 각종 공모전 확인 4. 공모전 참가 (스마트폰 바른사용 공감사례 공모전) 5. 운동,,, 등이 있겠습니다. 1번은 따로 결과를 거두게 되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번은 이전에 공부했던 경험을 살려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특히 어렵지 않은 과목들이라서 이번 휴가때 시험을 응시해볼까 합니다. 3번은 이전에 제가 올렸던 사이트들 (위비티, 씽긋, 콘테스트코리아, 온오프믹스)로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했고, 군인의 신분으로도 가능한 공모전을 찾아서 참가할 수 있게 되었..

안녕하세요... 이제 자대 배치를 받고 사지방에서 글을 씁니다. 정말 길다면 긴 6주가량이었는데 코로나 덕에 축소한 훈련도 있었지만, 자대에 와서는 코로나 때문에 많은 것을 못하고 있네요. 좀 더 적응해봐야 알겠지만 앞으로는 블로그를 조금씩이라도 돌볼 예정입니다. 요즘은 휴가때 나가서 만들어 볼 프로젝트로 테오 얀센의 'Strandbeest'를 좀 많이 알아봤습니다. 구조도 생각보다 간단해서(?) 한번 시도해볼까 하는데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