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보다 썰풀듯이 강의를 해주셔서 정리가 생각보다 쉽고, 다른 거보다 이 썰처럼 하나의 이야기로
쭉 이어지게 읽을 수 있도록 정리해보면 좋을 거 같아서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제일 좋은거는 강의와 교재를 보면서 문제를 푸시는게 제일 좋고, 혹시나 쭉 하나의 소설처럼 읽기를 원하신다면
참고용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일부 과장이나 제가 편하게 이해하기 위해 적은 내용이 있거나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만 읽는걸 추천드립니다.
구석기 · 신석기 · 청동기 · 철기
구석기
구석기는 농사지을 여력이 아직은 부족하다, 때문에 채집, 수렵위주로 동굴과 막집에서 살았으며, 평등사회 기반으로 특히 주먹도끼와 슴베찌르기등을 이용하여 사냥하였다.
신석기
신석기는 밭을 짓기 시작하였다. 이 때문에 곡식을 담아야 하기에 이른 민무늬 토기와 빗살무늬 토기를 볼 수 있으며 농사를 지어 옷을 지을 수 있기에 가락바퀴등도 볼 수 있다. 간석기 위주의 도구를 사용하며 애니미즘, 토메미즘등의 종교를 볼 수 있다. 막집이 아니라 움집에서 살기 시작한다,
청동기
청동기는 단순 밭이 아니라 논농사를 하며 식량을 저장할 수 있게 되고 이것이 계급을 분화시킨다. 남이 모아놓은 식량을 빼앗기 위해 정복전쟁을 실시하고 비파형 동검, 고인돌등이 고조선의 범위를 실감할 수 있는 유물이듯 청동기를 대표한다. 거친무늬 거울과 민무늬 토기(미송리식 토기)등이 핵심이다. 움집은 움집인데 이제는 배산임수의 지리를 따지며 집을 짓는다. 돌널무덤을 짓기도 했다.
철기
철기는 연맹왕국의 시대로 시작한다. 특히 철기 농기구가 배급되어지기 시작하며 다양한 발전을 이루는데, 이때 세형동검과 잔무늬 거울을 볼 수 있으며, 돌널무덤이 아닌 덧널무덤, 독무덤, 거푸집등의 유물을 볼 수 있다. 이후 중국과의 교류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명도전, 오수전, 붓등이 있다.
고조선
고조선은 환웅과 웅녀(곰을 섬기는 부족) 사이에서 태어난 단군 왕검이 첫 왕인데,
이는 단순한 이름이 아니라 ‘단군’이 제사, ‘왕검’이 정치지도자로써 제정일치의 모습을 보인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초기 고조선은 8조법(사람을 죽인 이는 죽는다)이 존재했다.
또한 아래에 상-대부-장군으로 이어지는 체계 또한 가지고 있었다.
이렇게 나라가 세워진 다음
ⓐ 성장하는 고조선을 견제하기 위해 연나라의 ‘진개’라는 장수가 전쟁을 왔고
ⓑ ‘부왕’의 아들인 ‘준왕’에게 왕위를 세습하였다.
ⓒ 이후 준왕은 중국에서 망명한 위만을 품어주었으나 뒤통수를 맞고 위만 조선이 시작되었다
고조선 완
위만 조선은 일단 ⓐ진번 임둔을 복속시키며 ⓑ철기를 적극 수용하고 이후
ⓒ중계무역으로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
위만의 손자인 ‘우거왕’은 조선상 역계경의 이야기를 듣지 아니하였고 역계경은 떠난다.
이후 이러한 것들을 본 한 무제가 쳐들어와서 왕검성을 함락, 위만 조선을 멸망시키고 한군현을 설치하고 간다.
이제부터는 연맹 왕국의 모습을 띈다.
일단 위에서부터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의 순서로 내려오며,
부여와 고구려는 왕이 있지만 옥저 동예 삼한은 왕이 없다.
부여는 일단 고구려의 근본으로써 둘이 비슷한 부분이 매우 많다.
일단 풍습으로 형사취수제가 있으며, 고구려는 남자를 군대에 안보내기 위해 서옥제를 하여 남자를 여자집으로 보낸다.
부여의 제천 행사는 영고, 고구려는 동맹이다. 고구려는 대부분 약탈 경제를 기반으로 하며
약탈한 것들을 저장하는 ‘부경’이 있을 정도이다. 부여는 반농반목으로 반반체계를 가져간다. 1책 12법이 있다.
또한 고구려는 제가 회의를 진행하는 4개의 대가들이 존재하여 아래에 사자, 조의, 선민들이 있다.
부여는 사출도로 마, 우, 저등의 가가 존재한다,
이제 옆의 옥저와 동예, 옥저는 해산물과 소금이 특산물로 주로 고구려에 재물로 바쳤으며, 민며느리제를 실시한 국가이다, 제천 행사의 명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족공동묘 풍습, 읍군이라는 군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