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4일 일기

갑자기 3일간 뜸하다니,, 이상하신가요. 또또또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일단 타블렛으로 페이퍼 퍼펫을 그리려고 본격적으로 예전 타블렛을 들고 씨름했는데, 가오몬 타블렛이라 그런지 화면이 꼽았을 때 살짝 들어왔다가 다시 꺼지네요. 이게 무슨,,, 하,,,,,

근데 웃긴게 디스플레이 복제로 타블렛 펜을 갖다 대면 펜이 인식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액정 타블렛이지만 그냥 펜 타블렛처럼 쓰면서 쓰게 되었ㅋㅋ습니다,,,,ㅋㅋ,,,,,,

아무튼 페이퍼 퍼펫 건은 그렇게 진행이 되었는데, 이제 슬슬 페이퍼 퍼펫으로 만들만한 그림이 부족해집니다. 픽셀 유튜브에 있는 것들로는 이제 정말 노가다로 많이 만져야 만들 수 있게 되어버렸는데, 현재의 저는 그림실력도 부족합니다.

어떻게 하지 참

 

그렇다 보니 막막한 것도 사실이고, 이번에 재료비를 받기 위해 각종 신청서를 작성하느라 짬이 안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떻게든 창업쪽으로 엮어서 많이 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실제로 쓸 수도 있으니 열심히 작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원 메이커톤도 준비하고 있고, 내년 캡스톤디자인도 준비하고 있어서 사실 준비하는 서류만 3개 정도, 그리고 외주 1개랑 회사 일, 개인적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2개까지 압박감이 꽤 있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지치게 되는 것 같아요. 블로그는 3일만 쉬어도 조회수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아무도 말이 없이 지나가니 본래의 목적과는 상관없이 지치게 되는 그런,, ㅎㅎ,,,, 힘들지만 조금씩 떨어지는 관심을 받기위해 몸부림치는 것 같아서 자괴감도 차올라오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냥 열심히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