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상공인협동조합 성장을 위한 컨퍼런스에 왔습니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 한국메이커스협동조합소속으로 오게되었습니다.전반적으로 컨퍼런스 내용은 영향력있는 협동조합분들이 "우리는 어떠한 것을 했고, 앞으로는 어떤 것들을 이뤄나갈 것이다." 였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아무것도 못했지만, 그래도 협동조합 대표님들을 만나며 여러 견해를 조금씩 쌓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특히 제가 전혀 접해보지 못한 직종군의 대표님들과의 대화 그리고 어떻게든 저를 알리려고 노력하는 이 경험 모두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하루를 마쳐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확실히 메이커 분야 창업은 너무 어렵다는게 확실히 느끼네요. 아무리 열심히 대표님 밑에서 배우고 있다, 여러 창업 준비와 경영도 같이 배우고 있다고 하여도,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 기본 인식이 "이건 돈이 안되겠네" 라는 시점으로 바라보는 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