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큰 규모의 행사였네요. 항상 이럴 때마다 느끼는 건 연령관계없이 잘 강의하시는 분들이 대단하다는 것이 크네요. 이번에는 마지막에 학생들에게 상품을 주었는데, 그것 또한 강의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강의에 녹여야 하는 것 같아요. 제일 열심히 한 친구가 못 받는다는 것은 더 슬프더라고요. 하지만 제가 다른 학생들의 야유를 받으며 묵묵히 주지 못하는 성격이라 더 그런 것이 아닐까요?
2021.12.06 원주여자중학교 "창의융합 메이커스 캠프" 강사참여
이번에는 금남의 구역인 여자중학교에 강사로 들어가게 됐습니다.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한다고 생각하고 준비를 하였는데, 준비할 때는 중학생이면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뭔가 초등학생 7학년 같은 느낌이라 괜히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여학생들이라 그런지 파워가 남다릅니다.. 아무튼 강의는 많이 해봐야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또 하고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요 며칠 사이 조회수가 외부에서 급격히 늘어나,, 누적이 1만을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