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vent-us.kr/pathfinder/event/56739 4th 패스핵 : 메이커스페이스와 함께 하는 메이커톤 - 이벤터스 부산에서 진행하는 오리지널 해커톤, 패스핵 event-us.kr 저는 24, 25일 동안 열렸던 패쓰핵에 다녀왔습니다. 애지간하면 바로바로 후기글을 쓰는 저로써는 왜이렇게 오래 걸렸나 싶으실 수 있겠지만 마음의 정리가 조금 필요했습니다. 첫 번째로 일단 메이커톤의 특수성이 있었습니다. 기존 본인이 생각해보는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그 자리에서 만드는 것이 주제였고, 그런 만큼 주제를 준비해가지 않으면 현장의 크게 기댈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사전에 공지한 부분이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메이커톤이 열리는 장소였습니다. 원래 메이커스페이스가 아니라 부산 BNK 아트시..

https://igdg.org/ 2023 IGDGF Information What is IGDG? igdg.org IGDGF라는 인디게임 개발자 모임 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김네성님을 보러가려고 갔는데, 종합적으로 다녀올 가치가 있었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11시 시작이던 개장시간이 9시로 바뀌어서 8시 50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줄이 있어서 깜짝 놀란 기본적으로 개발자분들의 발표 세션이 진행되면서 행사장 전반에 깔려있는 컴퓨터로 게임들을 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lo-fi Room은 정말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제가 사실 리듬 게임을 잘하는 편도 아니지만 로파이 감성에 맞춰서 어렵지 않게 비트를 칠 수 있었고, 노래도 너무 좋았네요. 첫 세션에서는 인디게임과 무료..

해당 아이디어는 마뫄님 굿즈 아이디어 게시판에 작성되었던 글입니다. 하지만 '기존 키캡 디자인 건의' 라는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그제 삭제했습니다. 언젠가 이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꼭 만들고 싶네요. 아래는 해당되는 글입니다. https://www.youtube.com/live/Oi_TjvUvzqo?feature=share&t=2220 【풀영상】 【23.01.27】 반반 유치원 + Hi-Fi RUSH 헉 굿즈 만드는 걸 좋아하는 내가 나설 타이밍이다! ... 라고 생각한지 5일 째, 제 의지와는 달리 뇌는 멈춰있고 재밌거나 신기한 굿즈를 원하는 저의 의지는 어느새 꺾여 가고 있었습니다. '아... 나는 만드는 능력만 있는 것인가... 어디 아이디어뱅크가 없나............' 그러다가 눈에 띈 ..

최근 호그와트 레거시 게임이 나오면서 유행하는 시즌이 돌고 있습니다. 이 안에는 본인의 지팡이를 커스텀해서 만들 수 있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 지팡이들의 모양은 지팡이 스타일에 따라 각자 다른 모양으로 결정됩니다. 거기에 손잡이 부분까지 따로 끼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길이부터 유연성, 주 재료 등등까지 고를 수 있기에 자신만의 지팡이로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만약 이렇게 커스텀한 나만의 지팡이를 현실에서 가지길 원한다면, 원하시는 분들께 판매한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지팡이를 선택했는지 지팡이의 특성등을 스크린샷을 통해 저에게 보내주면, 저는 그것의 외양과 선택한 것들을 보고 지팡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전의 USJ에서 봤던 지팡이들처럼 잘 꾸며 보내드리면 굿..

이번 년도에 사실 정말 매우 큰 이유는 없이 휴학을 때렸습니다. 요 며칠동안 만들거를 생각하고 조회수 몇 백 몇 천을 바라보다보니 보면 볼수록 현재의 단계와 다음 단계 목표등을 구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 서울코믹월드에 저작권 해결해서 굿즈 판매해보기 2. 유튜버분의 아이디어를 받아서 공식굿즈로 제작/기획해서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보기 3. 아예 크리에이터분의 정식 콘텐츠로 같이 진행하기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떤 종류의 굿즈가 적합한지 정해놔야할 필요도 있습니다. 휴학계도 냈으니까 알차게 보내기 위해 노력해봐야겠습니다

https://bker001.tistory.com/312 일본 여행에서 얻어온 굿즈 아이디어 2월 2일부터 7일까지 오사카에 여행다녀왔습니다. 히히 갔다오면서 다양한 곳에서 아이디어를 찾아왔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후시미 이나리 신사 이나리 신사에서는 다양한 기념품을 팔 bker001.tistory.com 이전 글에서 작성했듯, 일본 여행을 다녀오면서 위에서 소개한 장소를 제외하고도 fab lab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일본의 메이커스페이스라고는 말해도 미리 연락을 해서 말하고 간거도 아니었고, 인터뷰 허가를 드린 것도 아니며, 해당 기간동안 특별한 이벤트나 페어가 있던게 아닙니다. 그래서 그냥 팹랩 교토는 과연 어떤 분위기인가, 많이 없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를 가볍게 보고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