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결국 추가로 제작해야 하는 아이템들은 "혈사포, 오망성, 아바돈, 쌍큐버스 (Twisted Pair), 다모클레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길,, 현재 원하는 크기의 아이템을 전부 만들어야 충분히 멋있을 것 같아서 기존에 작게 만들었던 것들을 전부 다시 만드는 것이 알맞다고 생각하여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돌의 모양을 좀 더 자연스럽게 다듬고, 추가 기능을 달아서 더 좋은 퀄리티의 굿즈를 드리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정해진 목표
1. 아이템 크게 다 만들기
2. 돌 모양 이쁘게 다듬기
3. 추가 기능 추가하기
4. 최대한 빨리 만들기
오늘은 일단 만들어 놓은 것들을 소개합니다. 기존의 아이템들을 맨 오른쪽에 있는 매직 머쉬룸 크기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ㅅㅓ 포맥스도 새로 샀구용 접착 스프레이도 새로 샀구용, 좋은 프린터로 출력해서 돈도 투자를 했습니다.
이렇게 출력해서 포맥스에 강력 접착 스프레이로 뿌린 다음 무지성으로 잘라줍니다. 총 10개의 아이템이 양면으로 20개의 면이 있으니,, 거기에 개당 쉬운 것은 20분 어려운 것은 40분이 걸리니, 약 개당 30분,,,,,, 총 10시간 정도 걸렸네요.
왜 20분인가??? 싶으시면 하나 올려봅니다..
이게 40초가량이지만,, 4배속 한 것입니다. 수제작이라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어서 참 슬프네요.
아무튼 그렇게 전부 자르고 이번에는 RFID 스티커를 구매하여 두 면 사이에 끼워줬습니다.
추가로 모델링도 수정해줬습니다. 좀 더 현실성이 있도록 제작을 해봤고, 추가적인 작업들을 시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