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세운상가에 다녀온 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결국 감속기어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도착하지 않아서 그냥 서울에 올 일이 있을 때, 세운상가에 왔습니다. 여러 팜플렛등에서 말하는 대표적인 소개가 '청계천 전기 상가를 돌면 잠수함도 만들 수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 정도로 취급하는 용품의 다종 다양함을 알 수 있는 것이지요. 1, 2, 3, 4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거기에 굉장히 넓기까지 해서 없는 게 없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어디로 들어가야 하나 고민을 하고 천천히 외각을 돌고 있을때, 정면에서 보니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보였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쭉 직진하면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필요로 하는 용품이 모터라서 3층에서 주로 돌아다니면서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