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내가 사려고 적은 3D프린터 비교] Creality K1C 구매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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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기준입니다!

이번에 킹룬 kp3s를 고쳐보면서 킹룬의 고질적인 문제점..

 

 

https://bker001.tistory.com/476

 

킹룬 kp3s - err7 해결방법

저는 예전에 사파이어플러스를 사용하다가 크기나 소리면에서 커스텀해야 할게 많아지면서 킹룬 kp3S 로 갈아탔습니다 약 2년간의 지속적인 사용에도 거의 잔고장없이 사용한 완전 초가성비 프

bker001.tistory.com

 

 

 

베드 온도 문제를 해결하고 최근 프린터들에 비해 속도가 느린 것을 체감하며

대량 출력할 때 눈물을 많이 흘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프린터를 사야할 때가 왔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많은 자료들을 찾아봤지만 가장 도움이 되었던 자료는

북리지님의 프린터 리뷰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CE5R766Bt0

https://www.youtube.com/watch?v=xw_-YO5BzDA

https://www.youtube.com/watch?v=5FJaHIBSFAo

 

 

 

요즘 프린터들의 메타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는 상태였는데,

항상 참조하는 Opencraters 네이버 카페와 유튜브 영상들로 확인해보니

특징적인 메타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주관적인 생각)\

 

 

1. 고속 프린팅

2. 더 이상 ABS, PLA, PETG에 가려서 다른 프린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한 프린터에서 모든 소재를 사용할 수 있게 함.

3. 오토레벨링의 진정한 오토레벨링화

 

 

고속 프린팅의 경우, 뱀부랩(Bambu Lab) 회사의 프린터들이

완전 꼭잡기 시작해서 Creality등의 회사도 고속 프린팅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이 되어가는 부분이었습니다.

때문에 하나의 큰 스펙이 된 것 같습니다.

 

소재를 가리지 않는 프린터는 사실 이전에도 그랬지만 뱀부랩의

AMS 자동 소재 시스템으로 인해 다중 색뿐만아니라 이전보다는 허용되는

재료의 폭이 넓어진 듯 합니다. 물론 같이 섞어쓴다는 의미가

아니라 빠르게 바꿔서 사용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지막으로 오토레벨링은 사실 BL터치등의 기술로 오토레벨링을 저가프린터에서

구현했다고는 하지만 실상은 손이 좀 가는 레벨링을 뜯했습니다만

최근에는 진정한 의미의 레벨링이 되어버렸습니다.

 

Ender3 V3 SE를 봐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좌 : 엔더v3 se / 우 : 큐비콘 스타일

 

 

 보시면 아시겠지만 더 이상 베드 레벨링 나사가 없습니다.

자세한 것은 북리지님의 영상을 참조바랍니다만, 대략적으로는

200을 넘어가는 큐비콘의 오토레벨링 방식과 비슷할 정도로

오토레벨링의 기술이 발전했다는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큐비콘등의 "고가 프린터 왜씀?" 의 단계까지 왔네요.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이유는 단 2개의 의미밖에 없을 듯 합니다.

 

1. AS

2. 챔버형

 

심지어 챔버형은 요즘 프린터에 적용되는게 많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아무튼

 

영상들을 보면서 다양한 장점과 단점들을 정리해봤지만 결국

저의 선택은 K1C가 되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이제 막 초보 → 중수로 올라간 초중수이기 때문에

엔더의 오토레벨링 + 다양한 기능들은 굳이 있어도 없어도 되서 엔더는 넘기고
(초보분들은 매우 추천드립니다)

 

뱀부는 멀티 스풀 및 위의 장점들이 매우 탐났지만,,,

일단 공간차지가 매우 심하기도 하며 베드의 크기가 작다는 점,

베드의 크기와 비교해서 가격대 형성이 높게 되어있다는 점등이

조금 신경쓰였습니다.

 

그래서 카메라 + 한글화 + 노즐변경의 용이함 + 챔버형 + 고속출력 + 원거리 출력까지

종합 패키지로 제가 원하는 기능이 다 있는 K1C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물론 K1의 평가가 워낙에 안좋았지만 이번 K1C에서는 거의 해결되었다는 말씀에..!

북리지님께서의 리뷰 영상에서는 PETG 전용 베드가 없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었지만

저는 앞으로도 미래에도 거의 PLA만 뽑을 예정이기에

괜찮을 듯 싶습니다.

 

그렇게 즉시 구매했습니다

 

 

 

 

올때까지 두근거리는 가슴을 붙잡고 기대를 하고 있겠읍니다

 

도착하면 사용 리뷰 바로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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