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일단 솔레노이드 밸브, v슬롯 알루미늄 프로파일 풀리, 조종기를 통한 스텝모터 제어, 여기에 공을 감지하기 위한 적외선 장치등
제가 이제까지 해왔던 프로젝트들을 전부 합쳐서 응용하면 충분히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바로..
돈(약 40만원)이 박살나고 시간(약 순100시간)도 박살나고 나오는 결과물이 4인 협동 게임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전보다 스위치나 다양한 게임기가 나온 이 세상에 오프라인 게임기의 가치가 많이 사라져서 선뜻 만들어 볼 사람이 줄어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걸 받고 좋아하는 오킹님의 얼굴만 생각하면 피식피식하고 간질간질하고 기분 좋아지는 변태같은 사람
그리고 저는 이걸 만들면서 영상도 만들고 블로그도 남기고 재미까지 얻을 수 있는 개꿀 1석3조의 사나이
라고 어떻게든 자기최면
바로 시작해봅니다.
일단 시스템을 알아봅시다. 사이트가 있으니까 확인하면서 정보를 찾아봅니다
사이트에서 뭐라하는지 사진을 찍어왔는데
대ㅐ충 뭐 번역을 부탁드리니 (PAPAGO선생님)
직접 만들 때 가장 큰 이점은 무엇입니까? 10년 후에도 게임이 계속 작동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매우 쉽고 저렴하게 게임을 수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 한 예가 있습니다. 만약 내일 조이스틱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면, 2분 안에 직접 교체할 수 있고 비용은 3달러밖에 들지 않습니다.
라고 합니다. 그리고 재료도 잘 작성해주셨네요.
근데 전체적으로 여기 작성된 재료는 전부 하드웨어적인 재료들입니다. 무슨말이냐면, 저기 위에서 언급된 장치들 (스텝모터, 스텝모터 드라이버, MCU, 원격 컨트롤러 하드웨어, 배터리 관련 장비들)이 전부 빠져 있습니다.
그것들을 확인하기 위해 아래로 내려보면..
라고 합니다ㅎㅎ,,ㅋㅋ,,,
그래서 이제는 한정된 정보지만 안쪽을 뜯은 사진 같은거를 찾아보면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그러던 중 사이트에서 찾은 1개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확실히 느낌을 알겠습니다. 일단 4개를 전부 이어놓고 하나의 MCU가 관리하는게 아니라, 4개의 MCU가 각각 작동하면서 영향을 미치는 것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별거는 아닌데 부담이 확 줄어드는 사실입니다. 전기가 살짝 딸릴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사진으로 보여드리자면
요런게 4개가 되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고민해봤는데 저는 일단 무선 리모콘은 못만듭니다.
리모콘 제외 다른거는 진짜 쉽게 느껴지고 괜찮은데, 하나 더 문제가 저기 보이는 외부전압입니다.
사실 외부전원이 필요한 프로젝트라서 좀 더 계산식이 들어갈 필요가 있겠네요. 아두이노가 4개니까 4개 분의 전기가 들어가기도 하겠지요???
제가 전기과라면 아예 mcu를 새로 만들거나해서 일련의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겠지만저는 기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