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커스텀 얼음틀

커스텀 얼음틀 (얼음잔) - 3. 2차 제작과 재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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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ker001.tistory.com/373

 

저번에는 틀을 전부 고정시켜 놓고 목궁풀이 마르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크기가 커서 생긴 문제 中 1개로 실리콘 자체의 무게가 무거워서 아래 쪽 봉합이 풀려버렸습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처럼 조금 새기는 했는데 여기서 긴급 봉합을 해주며 더이상 뚫리는 것을 막아줬고,

 

 

 

그래도 저번과는 다르게 잘 꺼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빠르게 꺼내준 다음 바로 물을 채워서 냉동실에 넣어줬는데,

 

 

 

보시는 것처럼 물의 무게를 못이겨서 실리콘 얼음틀의 옆쪽으로 물들이 튀어나오는 형태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상태에서 꺼내보니 안 쪽으로 공간이 뭉쳐진 것, 바닥 쪽이 뭉개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바닥이 휘는 것과 옆이 뚱뚱해지는 것 모두 물의 무게를 못 버텨서 이렇게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 번 3D프린터로 모양에 맞게 틀을 직접 만들어서 씌운 다음 얼려서 이것이 해결되는 지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일단 이 과정을 거치면서 한번도 실리콘이 찢어지거나 모양이 뒤틀린 적이 없어서 이대로 틀을 만들고 얼려서 문제를 확인해보려고 합니다. 만드는 과정에서도 생각보다 큰 문제가 없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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