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커스텀 얼음틀

커스텀 얼음틀 (얼음잔) - 1. 시작 및 제작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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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얼마전 외주를 의뢰받아서 시작하게 된 프로젝트를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메일을 통해서 연락을 받았고, 메일에서 원하시는 바를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서 소통을 통해 외주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원하시던 것은 

 

https://www.youtube.com/shorts/vNnpmF7usDg

 

 

이런 느낌으로 통짜 얼음잔을 원하셨는데, 이것을 어느정도 구현하고 싶어 하셨습니다.

 

 

말씀하신 요구 사항에 맞춰서 모델링을 해서 보여드렸습니다.

 

이런식으로

 

 

이런 느낌에 만족을 하셔서 저번과 똑같은 방식으로 얼음틀을 만들기 위한 틀을 만들며 진행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분리에 있어서 편리하게 하기 위해 총 6개의 프린팅 부품을 제작했습니다.

 

 

 

그런데.. 전부 합쳐보니 6개의 부품에 1kg의 필라멘트가 필요했습니다..... 약 70시간 동안 출력했습니다.

현재 제가 지금 사용중인 필라멘트는 큐비콘사의 PLA+입니다. 약 3만원,..

 

 

 

 

 

이후에는 출력한 것들을 전부 깔끔하게 다듬어주고, 새는 곳 하나 없이 잘 정리해서 조립해주면 아래와 같은 느낌으로 틀이 제작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실리콘을 부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실리콘이 주제, 경화제 다 합쳐서 1KG가 투입되었습니다.

약 3만원 정도가 투입되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굳는 것을 기다릴 차례입니다.

중간중간 실리콘 교반 과정과 기포빼는 작업도 있었는데, 사진 찍는 것을 까먹어서 일단 시도를 해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번꺼는 크기가 정말 커서 시도에만 6만원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실패하면 뼈가 아플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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