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킹 일지 (마무리 완료)/픽셀네트워크 키링, 무드등 making (完)

뿌요 무드등 만들기 - 1. 소통과 첫 번째 제작, 어려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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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지누님 카페에서 랜더링으로 직접 굿즈를 만드시는 파로이드님과 함께 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초가 되는 게시글 링크는 밑에 올립니다.

https://cafe.naver.com/jinu6734/1191

 

상상 굿즈 시리즈 - 뿌요무드등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그리고 올린 글 원본이 이쪽입니다.

https://cafe.naver.com/jinu6734/8584

 

뿌요 무드등 실제로 만들기 - 1. 소통과 시제작, 수정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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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무드등은 협업을 하게 된 만큼 파로이드님께 기초 파일을 받아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굿

 

이런 식으로 파일을 받았습니다. 굳

제가 생각하기에 사진처럼 만들기는 위해서 일단 첫 번째로 해결해야 하는 점이 투명 무드등 부분이었습니다.

 

 

몸체 부분이라고 해야겠죠? 하지만 제가 현재 사용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는 퓨전 360이라서 파일들을 조금 변환할 수밖에 없었고, 추가적으로 몸체 부분의 가공을 위해 레이저 커터로 선을 따냈는데, 

문제는 해당 파일이 3D의 형태를 가진 파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3ds 파일 → dwg파일 → 2000버젼dxf파일 → 인식]의 과정을 거치며 3D의 형태를 2D로 고정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선들이 전부 분해가 되어 하나하나 따로 거의 점의 형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밑의 절단 사진을 보시면 절단 면이 깔끔하지 않지요. 레이저 커터가 쭈욱 긋고 간 것이 아니라, 커터도 찎찎찍 점으로 그으면서 절단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국 cad로 똑같은 모양을 그리는 방법을 택하거나, 다시 한번 파일들을 손보는 수밖에 없죠.

 

 

가장 큰 문제는 레이져 커터가 자를 부분과 각인해야 하는 부분을 구분 못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기종이 저가라서 나오는,, ㅎㅎ,;; 그렇기 때문에 각인과 절단 부분을 따로 저장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다음은 아마 캐드로 노가다 뛰는 작업을 하거나, 더 추가적인 작업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모양이 이쁘게 나와서 다음 제작에는 밑의 LED 부분까지 준비를 해와야겠네요. 

 

1. 무드등 아크릴 몸체 시제작 ← 이번 제작기

2. 아크릴 몸체 한무 수정 과정  

3. LED 본체 제작

4. 추가적인 액세서리 제작

 

또 제작해서 글 올리러 오겠습니다.

그리고 도움을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레이져 커팅,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과 홈페이지 링크 : https://maker.halla.ac.kr/main/index.php

디자이너 : 파로이드님 (네이버 지누 팬카페 활동자)

캐릭터 IP 보유자 : 크리에이터 지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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