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고등학생, 대학생 특허 진행 과정 (공익 변리, IP디딤돌등)

  • -

 

 

 

 

저는 이전에 특허를 하나 내면서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특히 특허를 내기 위해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공짜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 과정이 어떻게 되는지등등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부담됩니다

 

저는 4학년, 지식재산전공을 부전공하며 특허를 2개째 출원중에 있읍니다

처음보는 분들도 보기 쉽게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낸 특허 (아직도 등록대기)

 

 

 

 

 


 

 

 

 

● 특허 과정

 

특허 과정을 찾아보시면 상당히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알아들으시기 어려우실텐데 저는 지식재산전공이 부전공임에도 불구하고

특허출원서를 쓴 경험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고도한 아이디어는 본인이 직접 출원을 낸다기

보다 변리사분과 이야기를 하여 내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변리사님과의 공동작업으로

특허를 출원하게 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특허청의 과정

 

 

 

 

그래서 여기있는 아래 과정을 보면

사실상 저희가 하는 건 딱 하나입니다.

"특허 출원 상담"

 

 

 

 

 

https://kiyul.co.kr/archives/14004

 

 

요고

 

 

 

 

 

그리고 사실 여러분이 어떤 특허를 내고 싶으실 때

등록은 되어지지 않아도 출원은 거의 다 되기 때문에

단순히 출원이 목표인지, 등록이 목표인지에 따라

얼마나 열심히 특허를 준비하는지 달라집니다.

 

아무튼 변리사를 통해서 특허를 출원하는 것이 보통이니

여러분은 변리사님께 잘 설명할 수 있을 정도의 그림이나 도면

설명서를 제작하여 보여드리는 것이 끝입니다.

 

 

 

 


 

 

 

 

● 싸게 특허받을 수 있는 방법

 

그래서 이제 "특허를 받으려면 변리사와 상담하면 끝이구나!"

라고 아셨으면 변리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아셔야 합니다,,

대략 청구범위 (얼마나 큰 범위내에서 내 발명품이 보호받을 수 있는지)와

기술수준등등등에 따라 다르지만

5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쭉쭉 늘어날 수 있는 것이 변리비용입니다.

 

그래서 이 변리비용을 변제받거나 도움받을 수 있는 제도가 몇 개 있긴하니

소개를 시켜드립니다.

 

 

 

 

 

 

1.  공익 변리

 

 

 

일단 공익변리는 지금 보이시는 거처럼 공익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변리 기회입니다..

공익변리는 변리사분들이 의무로 진행하여야 하는 변리이니 만큼

변리사님들이 얼마나 열심히 준비해주시는 지에 따라 특허의 퀄리티가 조금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중요한 사업아이템이나 핵심 특허라면 공익변리보다 다른 쪽이

더 특허를 잘 다듬어 주실 수 있을 거라고 이전 찾아뵜던 현직 변리사님이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

디자인권, 상표권등은 공익변리로 진행하여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https://blog.naver.com/autoyou11/222656796600

 

패브릭 디자인 등록 후기.... (등록 과정과 비용, 주의점)

패브릭 디자인 등록 지난번 보여드렸던 다이어리 커버 디자인특허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1월 12일 무료 변...

blog.naver.com

 

 

 

 

 

 

2. IP디딤돌 등의 창업 연계성 지원

 

 

두 번째는 창업을 위해 사업아이템을 구성하는 단계에서 지적재산권(특허)를

도움받을 수 있는 정부지원입니다.

그리고 IP뿐만 아니라 실물을 제작할수도 있으니 창업과 관련된 지원으로는 적합합니다!

정말 지원을 받고자 하신다면 이 특허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편이 선정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IP디딤돌은 예비창업자로써 일생에 1번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이니

잘생각하시고 지원넣는 편이 좋습니다

 

아무튼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각 지역에 맞는  지역지식재산센터로 들어가셔서

이번 년도 디딤돌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시고 신청하시면 됩니다

저는 IP디딤돌을 통해 맨 처음 보여드린 특허를 냈었습니다

 

 

 

 

 

3. 대학교의 공학센터 / 산학협력단

 

이 경우는 대학생분들 대상으로 가능한 방법입니다

대학별로 이공과에 해당되는 곳에 보통 공학센터 / 공학인증센터가 있습니다

 

 

 

 

이런 캡스톤디자인에서 주제로 신청해서 겸사겸사 특허를 받을 수 있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 같은 경우는 너무 제한된 환경이라 조금 적절하지는 않네요

 

 

 

 

 


 

 

 

이렇게 총 3개를 소개드렸습니다.

사실 이것 이외에도 창업쪽으로 가면 지원받을 수 있는게 더 있긴합니다만

IP디딤돌을 넘어가면 필요한 서류가 너무 많아지고 본격적인 창업의 길을

걷게 됩니다.

 

생각보다는 지원받을 수 있는게 많이 적다고 생각되시면 그것이 맞습니다..

결국 위의 3개가 모두 해당하지 않은 상황이시라면

직접 출원서를 작성해보는 거도 방법이긴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자가진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이 특허를 정말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왜 어디에 쓰기 위해 필요한지?

결국 출원이 되어도 등록이 안되면 시간낭비인 것을 알고 있는지?

사업을 진행한다면 출원만 되어도 상관없는 사업진행단계인지?

현재 구상한 아이디어에 대해 조사가 얼마나 이뤄졌는지?

단순히 "특허"라는 것을 가지고 싶은 것인지?

이 특허가 등록이 되더라도 사업까지 이어지거나

특허권을 팔 수 있을 정도로 실용성이 있는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더 변리비용을 도움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반응형

'Study!'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주차 생산공학 정리  (0) 2024.06.11
13주차 생산공학 정리  (0) 2024.06.07
QC공정도 작성 해보기  (0) 2024.06.05
12주차 생산공학 정리  (0) 2024.05.31
11주차 생산공학 정리  (0) 2024.05.22
Contents

포스팅 주소를 복사했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