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분석] 기계설계란 + 기계설계를 비추하는 이유

https://bker001.tistory.com/447

[직무 분석] 기계공학전공의 생산관리

 

 

저번 생산관리에 이은 기계설계입니다. 기구설계가 아닙니다.

 

사실 기계설계는 워낙에 평이 안좋은 것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기계과 대부분이 그렇지만서도 설계는 특히 야근과 주말 출근이 잦으며 박봉인듯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다른 직무는 해도 기계설계는 하지말라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왜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알아봐야 직무를 선택할 수 있겠죠

기구설계와 기계설계의 차이는 아래 링크를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m.blog.naver.com/make-pro/222038286378

기구설계와 기계설계의 차이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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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계는 

 

 

 

기계설계란 제품디자인을 실물로 제작 할 수 있도록 정밀한 치수 관리가 된 2D, 3D CAD로 구체화하여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담당하는 직무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능성, 내구성, 작동성, 제작성, 조립성, 생산성, 제작원가 등을 세밀하게 고려하고

각 부품별, 부분조립부별, 전체조립부 별로 설계하는 것으로 사출, 다이캐스팅, 프레스, 기계가공, 표면처리, 기타방법

등으로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종합적으로 애지간한 모든 것들을 잘 알고 특히 4대 역학에 능통해야 제작할 수 있는 직군입니다.

 

사실 이정도는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이번에는 기계설계에 대한 혹평이 이어지는 글들을 살피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기계설계라고 치면 나오는 연관검색어

 

 

먼저, 현직자들의 인터뷰 영상과 그 아래의 댓글들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워낙에 길기 때문에 쭉 나열하고 맨 마지막에 정리를 해놓으니 확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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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3aLPWVGuB8&t=575s

 

 

 

1. 동영상 내용 

•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에 설계 분야에서 퇴사하는 이유는 다르다.
• 기계 설계 분야에서 퇴사율이 높은데, 특히 젊은 세대는 일을 최소한만 하고 퇴사하는 경향이 있다.
• 대기업에서는 인정받지 못하는 느낌이나 실적 부담 등으로 인해 퇴사하는 경우가 많다.
• 중소기업에서는 급여가 적고 일은 많지만 대기업만큼 인정받지 못한다.
• 설계 분야에서 퇴사하는 이유에는 실적이나 인정을 받지 못하는 등의 개인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
• 대기업에서 퇴사할 경우 대부분 밀려나는 느낌을 받는다.
• 기계 설계 분야는 초급 신입 엔지니어에게도 책임을 지게 하는 경우가 많다.
• 회사가 모집하는 인재에 대한 요구 사항에는 실제 설계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역량을 충족시켜야 한다.

 

2. 댓글 내용

• 기계설계자가 받는 중압감과 압박감이 엄청난데 시간은 많이 부족하면서도 전임자가 일을 잘 알려주지 않는다.
• 산업 전반적인 경영진(대부분 꼰대)들의 설계자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가 많으며 특히, 설계자가 진행하는 업무강도와 비례한 연봉을 받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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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영상

https://youtu.be/eNkJeG5vqhs?si=ZRhy4NdCC78rTVP4

 

 

 

1. 동영상 내용

• 체력적, 정신적 한계: 근무시간이 매우 길어서 아침 8시 반부터 저녁 10시까지 평균적으로 근무, 자기 삶이 없음
• 시간 관리의 어려움: 일을 하다 보면 시간이 순삭되어 개인의 삶을 즐기기 어려워짐
• 자기 개발의 부재: 일에 집중하기 때문에 자기 발전을 위한 시간이 부족함
• 주변 환경의 영향: 동료들과의 야근 후 술자리 문화로 인해 더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게 됨
• 출퇴근의 미관: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고, 출근 후 끝나는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함
• 경력의 쌓임과 두려움: 시간이 지나면서 경력은 쌓이지만,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게 됨
• 스트레스와 불안: 일로 인한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쌓여감
• 업무 다양성과 부담: 설계 업무 외에도 출장, 미팅, 구매 관련 일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해야 함
• 관리 업무의 부담: 신입들은 관리 업무도 맡게 되며, 업무량이 많고 힘든 경험을 함
• 상사와의 관계: 상사들 간의 업무 분담에 대한 불균형이 생기고, 팀 내에서 혼란이 발생함
• 경쟁과 스트레스: 업무 경쟁이 심화되면서 일에 대한 열정이 사라지고, 정신적으로 지치게 됨
• 인정과 부정의 사회적 관계: 현장에서의 노력은 눈에 띄지만, 설계 업무의 성과는 잘 보이지 않아 사회적으로 무시받음
• 자기 발전의 한계: 설계 업무의 미스가 잘 보이지 않고, 성과를 인정받기 어려워지며 진로에 대한 불안을 느낌
• 종합적인 이유와 결정: 다양한 이유들이 모여서 퇴사를 결정하게 됨
• 스트레스와 업무 부담의 쌓임: 업무 부담과 스트레스가 쌓여서 정신적으로 지침
• 일의 불균형과 불안감: 업무의 불균형과 불안감이 커져서 퇴사를 결정하게 됨

2. 댓글 내용

• 중견, 중소에 가리지 않고 똑같이 영상에서 나온 것들을 공감함
• 특히 인정과 부정의 사회적 관계가 심각히 두드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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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내용은 챗gpt한테 요약해달라고 졸랐습니다.

아무튼 보시면서 어떠셨는지요..?

사실 저는 원래 설계쪽을 희망해오긴 했습니다. 이전까지 진행해왔던 프로젝트가

사실 혼자 설계하고 제작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3D모델링에 자신이 있어서

그렇게 생각해왔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오늘 작성하다보니 기계설계의 단점만 모아서 작성하게 된 것 같은데,

사람만 잘 만나면 자기개발도 가능한 직업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근데 그건 모든 직업이 같잖아..

 

저는 그래서 현실을 조금 깨닫고 다른 직무를 찾고 있는데 아마 생산기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yeji5266&logNo=222249685099&categoryNo=922&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1&from=postView&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5&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생산기술, 품질 직무 분석

 

 

생산기술은 생산관리만큼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것이 아니고,

기계/기구 설계만큼 인정받지 못하는 직종이 아닌 것 같아서 이쪽으로 마음이 많이 가게 됩니다.

 

아마 다음 직무 분석은 생산기술이 될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