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게 아니라 최근에는 여러 개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피규어, 기사공부, 공인중개사 1차, 개인프로젝트등..
물론 자주 놀기도 하지만 (ㅎ,,)
아무튼 기사공부도 같이 진행중이었습니다. 일반기계기사 공부를 조금 굴려보고 있었는데, 문뜩 공부하다가
'다른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기사공부를 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습니다.
거의 1달 ~ 매우매우 길면 3달이었습니다. 그걸 보면서 공부법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기도 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자숙하기도 하는 그런 기간이었습니다. 괜히 학생시절 공부를 열심히 하긴 했지만 부족한 것들이 많이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알아보면서 하나를 더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2024년부터 일반기계기사의 과목 변경사항입니다.
아... 하필이면..
저는 내년에 복학하고 바로 시험칠 생각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갑자기 과목 변경이..
그래서 아무리 봐도 지금부터 기사시험 준비를 천천히 원리 이해 순으로 같이 가져가되, 공인중개사 시험을 메인으로 가져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공인중개사 1차를 보고나서 고민을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 복학을 하고 5월 필기 시험을 신청한다고 하면, 어차피 한참 남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렇게 보듯이 어차피 2월 필기시험은 신청을 못하고 결국 5월 필기시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니 정말 빡세게 기사공부는 사실 내년 3월 복학 이후부터 진행해도 크게 나쁠 것은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때를 위해 지금부터 천천히 공부해나갈 것이구요. 제가 열역학을 너무 못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