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5일 일기

이야 글 안 올린지 10일이나 되었네요

 

아마 우울감이 확 온게 그정도 된 거 같습니다.

지금은 조금 괜찮아져서 올립니다.

다른거보다 영상 제작 좀 빡세게 해야된다는 생각에 압박감에 이렇게 되었는데 그 중간마다 만들기는 귀찮다가도 애프터이펙트는 어렵고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야된다는 생각과 압박감들이 조금 많이 몰려왔습니다.

직장과 관련한 고민들도 많이 있었고, 잠을 자지 못하고 있던 것에 대한 스트레스, 집이라는 환경과 가족들에 대한 피해망상등, 아마 최근 일을 많이 못하게 된 것은 쉬는 공간과 일하는 공간의 분리가 안된 현재의 환경이 크게 저를 망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 간은 많이 쉬었던 것 같아요.

 

쉬는 동안 가디언즈오브갤러시3를 2번 보고 보드게임카페도 애들이랑 갔고 어제는 그냥 진짜 배터지게 치킨 먹고 아무도 없고 조용한 환경의 호텔에서 쉬고 왔습니다.

 

그래도 아르바이트는 안빠지고 헬스도 잘 갔고 영상편집도 많이 진척되서 진행중입니다. 통깡이님 공모전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고 리마인드하고 있습니다.

 

심적으로는 위의 압박감들을 제외하고 프응님께 보낸 메일 답변이 안와서 슬픈 정도가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그래도 계속 노력해봐야겠죠